확대해석하다, 지나치게 의미를 부여하다, 오버하다 영어로?


이런 표현 영어로 어떻게?

확대해석하다, 지나치게 의미를 부여하다, 오버하다




그럴 때가 있죠. 누군가의 그닥 큰 의미 없는 말, 행동따위를 지나치게 파고들어 생각하고 확대 해석하고 별 쓸데없는 중요성을 부과해서 결국 오버하는, 그런 상황이요. A를 A라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아니면 거기에 색을 덧칠하고 살을 덧붙여서 새롭게 창작을 해버리기도 하지요.


얼마 전에 제가 보는 아주 한 10년은 더 된 미드에서 이 표현이 나와서 여러분에게 공유해드리고 싶었어요 :) 참고로 제가 즐겨보는 미드는 Gilmore Girls 라는 상당히 옛날 작품으로 한국인은 무조건 엄격하고 부모 밑에서 자라며 꼭 의사를 만나 결혼해야하는 사람들로 그려내는... 좀 짜증나는 구석이 있는 미드에요 ㅎㅎ 심지어 이 역할을 하는 애는 일본애라는 웃지 못할 편견과 트위스트가 가득해요.


쨌든! 이 드라마에서 고이 업어 온 표현 갑니다! 여기서는 어떻게 쓰였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 드릴게요. Ready?


"Hey, you are reading too much into it!"


사전에는 어떻게 나와있을까요?



간단히 말하자면 오버해서 의미 부여하고 해석하고 하는 거에요. 때로는 어떤 사람에 대한 편견 때문에 '그 사람은 그래서 이렇게 한 게 분명해!!' 라고 한다던지 아니면 나의 낮은 자존감 때문에 그렇게 해석을 해버린다던지..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. 그럼 이 영어표현이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조금 더 알아볼까요?



첫번 째 같은 상황은 남녀노소 많이 해보실 것 같아요. 그냥 일하느라, 너무 피곤해서 뻗어자느라, 보내야지 하고 정신없어서 깜빡했거나...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"아.. 이 사람은 내가 싫은가봐. 다른 여자, 남자랑 있나봐, 나를 무시하는게 틀림없어" 등 해석을 해버리는거죠. 또는 너무나 금사빠라 그저 한 번 웃어준건데 자신에게 빠진거라 착각할 때도 옆 사람이 한 마디 해줄 수 있겠어요. 


"Hey, smile is nothing more than a smile! You are reading too much into things." 

"저기, 미소는 그냥 미소일 뿐이거든. 너무 오버해서 해석하지마."


그럼 Gilmore Girls 에 나왔던 대사를 보실까요? 참고로 로렐라이의 엄마인 에밀리는 부유하고 고급지고 굉장히 까탈스러운 캐릭터에요. 로렐라이는 그런 엄마가 못마땅하지요. 사사건건 꼬아 듣고 있는 상황이랍니다.


LORELAI: Wait, wait, what was the beer thing? Oh my God!  

(맞다 맞다, 맥주는 또 어떻고요? 맙소사...!)

LUKE: That was nice. I wanted beer, she was considerate enough to anticipate that that might be the case.

(그건 괜찮았어요. 난 맥주가 마시고 싶었어요. 에밀리는 내가 맥주를 마실 것까지 미리 생각해 주신거잖아요.)

LORELAI: The word beer, backhand slang for nitwit juice.

(맥주라는 말은 "바보들이나 마시는 음료" 라는 뜻이라고요.)

LUKE: You're reading way too much into this.

(당신 지금 오버하고 있는거 알죠.)


두루두루 잘 쓰이는 표현이니 잘 숙지하셨다가 써먹어보시길 바래요! 아는 만큼 들리는 법이니 미드나 영화 보실 때, 표현이 나오면 이제 더 잘 들리실 거에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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